엄정화 다이어트 몸무게 52kg, 1일1식 효과

엄정화 52kg, 1일1식으로 얻은 것과 걱정되는 것

어제저녁에 우연히 기사 하나를 보고 나서 계속 그 생각이 났어요.

엄정화 씨가 52kg까지 몸무게를 뺐다는 소식이었는데, 처음엔 그냥 또 연예인 다이어트 얘기겠거니 하고 넘기려다가 숫자를 보고 멈칫했어요.

56kg에서 54kg으로 내려가는 것도 힘들었다는데, 거기서 다시 52kg까지 갔다니 저도 모르게 어, 진짜? 하고 소리 내어 말했거든요.

저도 한때 정체기 때문에 며칠 동안 체중계 숫자가 안 움직여서 스트레스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 소식이 남 얘기 같지 않더라고요.

2kg 차이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다이어트 해본 사람은 알잖아요. 그 2kg이 진짜 안 빠질 때는 몇 달이 걸려도 안 빠진다는 거요.

그래서 오늘은 엄정화 씨가 밝힌 1일1식 다이어트가 정확히 어떤 방식인지, 그리고 이걸 보면서 제가 느낀 점들을 편하게 정리해볼게요.

정체기, 다들 한 번쯤 겪어봤죠

엄정화 씨는 스포츠경향과 MHN스포츠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이번 소식을 전했는데요,

본인이 직접 밝히길 56kg에서 54kg까지는 어떻게든 뺐는데, 그 이후로는 아무리 애써도 몸무게가 꿈쩍을 안 했다고 해요. 그러다가 1일1식으로 식습관을 바꾸면서 52kg까지 내려갔다는 거죠.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아 이 사람도 정체기 앞에서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구나 하는 거였어요.

연예인이니까 몸 관리가 쉬울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똑같이 벽에 부딪히고 똑같이 답답해했다는 게 오히려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1일1식, 방식은 이렇게 정리돼요

1일1식이 대략 어떤 패턴으로 이뤄지는지 정리해보면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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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 세 끼 중 두 끼를 빼고 한 끼만 챙겨 먹는 방식이에요. 나머지 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요.
  2. 한 끼에 먹는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 한 끼를 언제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해요.
  3. 식사 횟수 자체가 줄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루 전체 섭취 칼로리도 줄어드는 구조예요.

이렇게 보면 원리 자체는 단순해요. 근데 저는 이걸 보면서 단순한 만큼 오히려 걱정도 됐어요.

하루 종일 공복을 버텨야 한다는 게 말은 쉬워도 실제로 해보면 진짜 힘들거든요. 저도 예전에 간헐적 단식 비슷하게 시도해본 적 있는데, 며칠 못 가서 어지럽고 예민해져서 그만둔 경험이 있어요.

효과보다 먼저 봐야 할 것들

물론 엄정화 씨한테는 이 방법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본인이 직접 결과를 밝힌 거니까 효과가 있었던 건 분명해 보여요. 근데 저는 이게 모든 사람한테 똑같이 통하는 방법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기초대사량도 다르고, 활동량도 다르고, 무엇보다 몸이 공복을 견디는 정도가 다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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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 한 끼만 먹으면 그 한 끼에 오히려 폭식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제일 현실적인 함정이라고 봐요. 배고픔이 쌓이다 보면 정작 그 한 끼에서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게 되고, 그러면 소화 부담이나 혈당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 소식을 보면서 든 생각은, 결과만 보고 따라 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그 방법을 선택하게 된 과정이나 몸 상태를 같이 봐야 한다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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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씨는 오랫동안 자기 관리를 해온 사람이고, 본인 컨디션을 스스로 잘 아는 상태에서 이 방식을 택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근데 우리는 상황이 다르잖아요. 하루 한 끼만 먹는 게 누군가에게는 자유로움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냥 무리한 굶기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런 다이어트 방법을 볼 때마다, 결과보다 그 과정에서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무리하게 끼니를 줄이기보다는 본인 몸 상태를 먼저 살피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한 후에 천천히 시도해보시길 바라요.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정리해볼게요. 다음에 또 재밌는 얘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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